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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단편문학 26 - 정조와 약가 외 1편

    • 출간: 없음
    • 저자: 현진건
    • 낭독자: 김미정
    • 출판사: 한국저작권위원회
    • 러닝타임: 1:41:02

호 빙허(憑虛). 1900년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도쿄[東京] 독일어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上海] 외국어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20년 《개벽》지에 단편소설 《희생화》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장, 1921년 발표한 《빈처(貧妻)》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백조(白潮)》 동인으로서 《타락자(墮落者)》·《운수 좋은 날》·《불》 등을 발표함으로써 염상섭(廉想涉)과 함께 사실주의(寫實主義)를 개척한 작가가 되었고 김동인(金東仁)과 더불어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가 되었다.

제70회 정조와 약가 (저자: 현진건) 제71회 첫사랑 (저자: 현진건) 정조와 약가 격심한 빈곤함과 피폐한 생활 속에 한 여성을 통해 환자(남편)의 극적인 희생을 모면하려는 최 주부(한약방 의원)와 빈궁으로 내몰린 부인의 운명적 정조(貞操)를 통해서, 본질적인 인간의 운명을 지닌 이중적 모습을 날카롭게 그린 위선과 전통적인 윤리의식을 해부하고 파헤친 작품이다. 첫사랑 <조선일보> 속간호의 첫 연재소설로 현진건이 번역한 투르게네프의 대표작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