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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

    • 출간: 2011년 02월 09일
    • 저자: 이지성
    • 낭독자: 최석환
    • 출판사: 리더스북
    • 러닝타임: 04:33:12

대학시절 동아리 방에서 플랜카드를 덮고 자도 꿈이 있어 춥지 않았던 사람. 빈민가 단칸방에서 20원으로 일주일을 버틴 사람. 출판사에서 80번 거절을 당해도 81번째 문을 두드린 사람. 피터팬을 정말 만난 사람. 꿈에서조차 꿈을 꿨던 사람. 그렇게 14년 7개월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마침내 꿈을 이룬 사람. 그래서 아픈 20대를 보내고 있는 네가 안타까운 사람. 누구보다 네 성공을 원하고 있는 사람. 지금 이 순간 네가 이 책을 펼쳐 너무 행복한 사람. 너를 빨리 만나고 싶은 사람. 네가 빨리 만나야 할 사람. 1997년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로 데뷔했다. 과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100만 독자를 감동시킨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고, 『꿈꾸는 다락방』,『여자라면 힐러리처럼』,『스물일곱 이건희처럼』,『리딩으로 리드하라』등을 통해 수많은 젊은이들의 ‘드림헬퍼’로 거듭났다. 여러 대학과 기업 등에서 다양한 강연과 멘토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청춘남녀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저서들이 번역출간되고 있다.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등을 통해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드림헬퍼'로 자리매김한 이지성의 첫 번째 에세이. 14년 7개월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자신의 꿈을 이룬 그는, 이 책에서 외롭고 고통스러웠던 자신의 20대 이야기와 인생의 출발선에 선 이 땅의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그가 책을 통해 소개하는 그의 '멘티'들은 자살 충동을 느낄만큼 절박한 상황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 마침내 꿈을 이루었다. 이전의 책들에서 강한 어조로 '자신을 수련하라'고 다그친 것이 20대들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저자 이지성은, 이번 책에서 쓴소리이긴 하지만 읽고 나면 위로와 격려가 생기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지성은 떠올리기조차 싫을 만큼 힘들었던 자신의 20대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나아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꿈 하나만을 믿고 한걸음씩 전진하여 마침내 기적을 이룬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단 1센티미터라도 전진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실패조차 아름다운 청춘을 그대로 보내지 말라는 격려를 잔잔한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