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니체의 고독한 방황
19세기를 살았으면서 20세기 문학, 사상에 그 누구보다도 많은 영향을 끼친 니체. 너무 앞서 나가는 전위적인 사고로 인해 당대에는 '반도덕자'로 낙인찍힌 불행한 철학자 니체.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고 신을 외면함으로써 절대고독 속에 갇혔던 그는, 생명을 모든 가치의 중심에 두고 사고하여 기존의 틀을 거부함으로써 유럽의 가치를 되바꾼 위대한 변혁자였다. 이 책은 카알 뢰비트 교수가 엮은 니체 선집 중 '나의 생애','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짜라투스트라의 서설' 등 9권의 작품에서 다시 뽑아 재구성한 것이다.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동화적인 감성으로 철학적인 내용을 풀어냄으로써 모든 사물과 세상, 그리고 인생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주는 명상잠언집이다. 우리들 각각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본성을 꼬집어 냈는가 하면,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우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곤란과 갈등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되는 지혜와 단순하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정의와 진리도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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