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스무 살 어머니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꽃다발> 등단하여, <오세암>, <물에서 나온 새> 등의 작품을 통해 깊은 울림이 있는 문체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성인동화'라는 새로운 문학용어를 만들어 낸 정채봉.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다 2001년 1월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 책에는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함이 담긴 그의 작품 56편이 수록되어 있다.
잠깐 멈춤
잠깐 멈출 수 있는 사람이, 더 높이 더 멀리 뛸 수 있다! 고도원이 전하는 따듯한 인생처방전 『잠깐 멈춤』 멈추지 않고 달리기만 하면 언젠가 강제로 서버리게 된다. 소박하지만 진정 어린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길동무가 되어준 고도원은 80편의 이야기를 통해 잠깐 멈출 줄 아는 지혜에 대해 알려준다. 조금이라도 힘이 남아 있을 때 멈춰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인지 확인하고, 목표와 방향을 제대로 잡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한다. 크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꿈, 관계, 용기, 실천, 통찰을 키워드로 자신만의 멋진 인생의 밑그림을 완성할 수 있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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