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좋은 예감
정채봉 에세이집. 저자는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꽃다발>로 등단하여 <오세암>, <물에서 나온 새> 등의 작품을 통해 깊은 울림이 있는 문체로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성인동화'라는 새로운 문학용어를 만들어내었다. 작가가 잡지나 문예지에 기고한 글과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쓴 글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일상 생활 속의 작은 소재들 속에서 보석 같은 지혜와 진리를 발견해 담았다. 사람과 사물을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과 생명을 대하는 겸손함이 잘 드러나 있는 46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동화적인 감성으로 철학적인 내용을 풀어냄으로써 모든 사물과 세상, 그리고 인생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주는 명상잠언집이다. 우리들 각각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본성을 꼬집어 냈는가 하면,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올바른 가치관을 우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곤란과 갈등에 처했을 때 도움이 되는 지혜와 단순하지만 명확히 알지 못했던 정의와 진리도 함께 담겨 있다.
총 61개의 콘텐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