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릴케의 내적 고백이 담긴 진솔한 편지를 통해 그의 사상의 본질을 엿볼 수 있는 서간집. 젊은 시인, 한 젊은 아가씨, 루 안드레스 살로메, 사랑하는 아내 클라라 등 릴케의 정신세계에 영향을 미쳤던 몇 사람에게 보낸, 사랑과 죽음을 주제로 한 편지들에는 그의 독특한 상상과 애정관이 나타나 있다.
향기 자욱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를 담고 있다. 순박하고 투명한 이야기로 우리를 맑고 밝은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쉽게 잃어버리고는 하는 사랑, 자연, 나눔 등의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순수한 눈을 통해 현대인의 은밀한 내부를 날카롭게 파헤치기도 한다. 삶의 희로애락을 함축적으로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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