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와미디어는 오디오북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국내 최고의 오디오북 전문 프로덕션입니다.

카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이 미완성 대작은 도스토예프스키를 평생 괴롭힌 신과 악마, 선과 악의 두 원리의 모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했던 야심작이다. 이 두 원리의 대결은 이반의 극시 <대심문관(大審問官)>과 장로 조시마의 수기와 대비하는 형식으로 전개되는데 결국 두 원리의 통일이 성취되지 않은 채 끝나고 있어, 작자 자신의 자아 분열이 얼마나 심각했었는가를 여실히 말해 주고 있다.

추월색

1912년 회동서관에서 발행된 최찬식의 신소설. 조선은 물론 일본?중국?영국 등의 광범위한 지역을 무대로 하여, 정치적으로 혼란했던 과도기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청춘남녀의 기구한 애정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당시의 신소설 중에서 가장 애독된 작품의 하나이다.

40개의 콘텐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