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본
호질
연암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의 작품으로, 북곽선생으로 대표되는 유학자들의 가식과 동리자(東里子)라는 절개가 곧은 부인의 가식적 행위를 폭로하고 북학론을 주장한 소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포함된 작품으로 양반들의 가식을 비판한 작품이다. 대호(大虎)는 유학자들의 성리학의 모순과 이중적 생활태도 등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다. 꾸짖기를 마친 대호(大虎)는 선비가 더럽다고 하여, 잡아먹지도 않고 길가에 버려둔 채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춘향전
동서양을 막론하고 시대를 초월하여, 문학은 지속적으로 인간의 사랑을 노래하고 이야기해왔다. 조선시대의 문학 역시 사랑을 형상화하는 많은 작품들을 남기고 있는데, 『춘향전』은 이러한 남녀 간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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