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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단편문학 03 - 산 외3편

    • 출간: 없음
    • 저자: 이효석, 현진건, 이태준, 최서해
    • 낭독자: 최석환
    • 출판사: 한국저작권위원회
    • 러닝타임: 2:37:09

이효석 (1907~1942). 호는 가산(可山). 1928년에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여 문단에 나온 이후, 초기에는 경향 문학 작품을 발표하다가, 점차 자연과의 교감을 묘사한 서정적인 작품을 발표하였다. 작품에 〈모밀꽃 필 무렵〉, 〈화분(花粉)〉, 〈벽공무한(碧空無限)〉 등이 있다. 현진건 (1900~1943). 호는 빙허(憑虛).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로 단편 소설을 개척하는 데 힘썼다. 작품에 〈빈처〉, 〈운수 좋은 날〉, 〈B 사감과 러브레터〉 등이 있다. 이태준 (1904~?). 호는 상허(尙虛). 내관적(內觀的)인 인물 성격 묘사로 토착적인 생활의 단면을 부각하고, 완결된 구성법을 사용하여 한국 현대 소설의 기법적인 바탕을 이룩하였다. 8·15 광복 이후 월북하였으며 작품에 〈그림자〉, 〈까마귀〉, 〈복덕방〉 등이 있다. 최서해 (1901~1932). 본명은 학송(鶴松). 서해는 호. 자신이 체험한 밑바닥 생활을 바탕으로 하여 문학 작품을 창작하였으며 신경향파의 기수로서 활동하였다. 작품에〈고국〉, 〈탈출기〉, 〈큰물 진 뒤〉등이 있다.

제06회 산 (저자: 이효석) 제07회 운수 좋은 날 (저자: 현진건) 제08회 토끼 이야기 (저자: 이태준) 제09회 홍염 (저자: 최서해) 1920년대 김동인의 출현으로 시작한 한국 단편문학을 선정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