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한의학과와 한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소아과에서 한방소아과 전문의 자격을 받았습니다. 현재 서초 함소아 한의원 원장으로 아이들을 진료하며 경원대학교 한의학과 외래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딸 혜령이와 아들 호연이가 있는데, 혜령이가 몸이 약해 어릴 때부터 한약도 먹이고 밥을 잘 먹이기 위한 갖가지 방법들을 썼답니다. 혜령이 또래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렀으면 합니다.

'튼튼아이' 시리즈, 제3권 『밥맛이 꿀맛이야!』. 이 시리즈는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창작한 건강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체 과학 원리를 유머러스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냄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 생활 습관을 기르면서 튼튼하게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소아과 한의사 선생님이 창작한 제3권은, 밥 먹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밥을 잘 먹어야 하는 이유를 가르쳐줍니다. 밥을 잘 먹으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음을 일깨워줌으로써 편식 습관을 고쳐치도록 이끕니다. 설명만 담아내기보다는 아이들과 또래인 허약한 '복동이'와 튼튼한 '건이'를 등장시켜 흥미를 불러일으키면서 이해를 도와줍니다. 또한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