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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새는 안개

    • 출간: 없음
    • 저자: 현진건
    • 낭독자: 김미정
    • 출판사: 한국저작권위원회
    • 러닝타임: 04:36:33

호 빙허(憑虛). 1900년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도쿄[東京] 독일어학교를 졸업하고 중국 상하이[上海] 외국어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20년 《개벽》지에 단편소설 《희생화》를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장, 1921년 발표한 《빈처(貧妻)》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백조(白潮)》 동인으로서 《타락자(墮落者)》·《운수 좋은 날》·《불》 등을 발표함으로써 염상섭(廉想涉)과 함께 사실주의(寫實主義)를 개척한 작가가 되었고 김동인(金東仁)과 더불어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가 되었다.

현진건이 1923년 개벽을 통해 연재했던 단편 소설이다. 창연은 고민 끝에 정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보내고 동경유학을 가는 친구 정국과 술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