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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단편문학 15 - K박사의 연구 외 3편

    • 출간: 없음
    • 저자: 김동인, 이효석
    • 낭독자: 남주현
    • 출판사: 한국저작권위원회
    • 러닝타임: 2:23:13

김동인 1920~30년대, 간결하고 현대적 문체로 문장혁신에 공헌한 소설가이다. 최초의 문학동인지《창조》를 발간하였다.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하였고,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 운동을 벌였다. 주요 작품은《배따라기》,《감자》,《광염 소나타》,《발가락이 닮았다》,《광화사》등이다. 이효석 호 가산(可山). 강원도 평창(平昌)에서 출생하였다. 경성제1고등보통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28년 《조선지광(朝鮮之光)》에 단편《도시와 유령》이 발표됨으로써 동반작가(同伴作家)로 데뷔하였다. 계속해서 《행진곡(行進曲)》 《기우(奇遇)》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회(九人會)에 참여, 《돈(豚)》《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秀作)이라고 할 수 있는《메밀꽃 필 무렵》을 쓴 소설가. 장편 《화분(花粉)》등을 계속 발표하여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단편소설작가이다.

제39회 K박사의 연구 (저자: 김동인) 제40회 돈 (저자: 이효석) 제41회 수탉 (저자: 이효석) 제42회 인간산문 (저자: 이효석) 돈 1933년 『조선문학(朝鮮文學)』 3호인 10월호에 발표되었고, 1939년에 단편집 『해바라기』, 1959년 『효석전집』 등에 재수록되었다. 경향문학을 탈피하여 순수문학으로 전향한 뒤에 바로 발표된 작품으로서, 「산」ㆍ「들」 등과 함께 자연과 인간의 동화를 묘사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