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신문기자 ·소설가. 1886년 교육적 내용의 작품 《쿠오레》를 출판하여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오늘날까지도 온 세계 어린이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1906년 《고상한 말》을 써서, 언어에 관한 견해를 나타냄으로써 크게 평가를 받았다.

돈을 벌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떠난 엄마를 찾아 머나먼 길을 혼자서 여행한 '마르코'라는 용감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1886년에 발표된 <쿠오레>에 실린 단편 동화로, 원래 제목은 '아펜니노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