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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 출간: 없음
    • 저자: 하근찬
    • 낭독자: 남주현
    • 출판사: 북코스모스
    • 러닝타임: 0:34:28

하근찬은 우리에게 『수난 이대』라는 단편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그는 1931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55년 <신태양사> 주최 전국 학생 문예 작품 모집에 소설 <혈육>이 당선된 경력이 있었지만 그를 문단에 데뷔시킨 것은 19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던 단편 『수난 이대』였다. 그 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계속하여 이후 1970년 『족제비』로 제7회 한국문학상을, 1981년 『산에 들에』로 조연혁 문학상, 제1회 요산문학상을 받았으며 1989년 『작은 용』으로 유주현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수난 이대』『나룻배 이야기』『흰종이 수염』『왕릉과 주둔군』『산울림』『검은 자화상』『제국의 칼』『달섬 이야기』『월례소전』등이 있다.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여 한 여인이 겪었던 수난의 역사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