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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 출간: 2020-07-06
    • 저자: 생 텍쥐페리
    • 낭독자: 박현덕
    • 출판사: 범우사
    • 러닝타임: 5:48:30

프랑스 소설가, 행동주의 작가. 리옹 출생. 인간의 조건을 행동 속에서 탐구하고, 위기 속에서 인간성과 인간의 책임을 뒤돌아보게 하는 행동주의 문학의 대표작가이다. 미술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함. 1921년 병역으로 항공대에 들어가 조종사가 됨. 제대 이후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들어갔는데, 당시 항공로 개척시대여서 어려움과 위기를 경험했다. 비행 체험을 쓴 처녀작품 <남방우편기>를 발표해 페미니상을 수상함. 프랑스·독일 전쟁과 비행 체험의 작품을 연이어 발표함. 주요 작품으로 <어린 왕자>, <인간의 대지>, <야간 비행>, <젊은이의 편지>, <인생의 의미> 등이 있다.

<어린 왕자>의 작가 생 텍쥐페리의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글 모음!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는 생 텍쥐페리가 기숙학교에 다니던 십대 시절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실종되기 전까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모은 것이다. 1910년부터 36년까지의 생 텍쥐페리의 활동과 심경을 담고 있는 이 편지들은 천진한 소년이 전쟁의 불의에 맞서는 실존주의 작가로 성숙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생 텍쥐페리는 생애에 걸쳐 어머니를 삶의 위안이자 피난처로 의지했으며 자신의 사상과 작품, 꿈과 불안을 나누고자 했다. 프랑스 미술전에서 수상한 화가이자 작가인 어머니는 생 텍쥐페리의 인생과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생 텍쥐페리가 실종되기 전 남긴 마지막 편지의 수신자이기도 했다.